루마니아 원전설비개선사업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개선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어(Ansaldo Nucleare) 컨소시움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을 수주.

12월 19일(목) 08시(현지시간),
한수원 컨소시움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는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계약을 체결.

체르나보다 1호기
CANDU형 중수로(월성원전 동일노형)로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2027년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될 예정.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는 
20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노후화된 기기 교체 등 설비개선 사업을 추진.

-총사업비는 약 2.8조 원
-한수원 역무는 약 1.2조 원 규모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 뉴클레어는 터빈 계통의 설계 및 기자재를 조달.
-한수원은 
주기기 및 보조기기 교체 등 시공과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등 인프라 건설을 담당.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은 
한수원 협력업체로 시공·건설에 참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