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 방제 자생 방선균
우리나라 토양에서 발견한 미생물 방선균을
고추 탄저병방제 현장에 적용한 결과,
기존 화학농약 대비 98%의 방제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
-잎과 과실 등의 일부 부위가 검게 썩어들어가는
식물병의 일종으로 고추 수확량의 20~30%를 감소
탄저병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자생 방선균(JS029)의 특허
-스트렙토마이세스 뮤리누스 JS029를 이용한
탄저병 억제(특허번호 10-2023-0177983)
연구진이 방선균 배양액을 500배로 희석해
하루 1회씩 3일간 고추에 분무한 결과
화학 농약인 테부코나졸 대비 98%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으며
탄저병이 발병한 고추에 1회 분무 처리만으로
95%의 확산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테부코나졸:
고추의 탄저병과 흰가루병 방제에 사용되는 살균제
고추 탄저병 방제 현장에 쓰인 방선균(JS029)을
지난해 11월 배추 균핵병 방제 현장에도 적용해
화학농약 대비 약 80% 수준의 방제 효과를 확인
딸기 잿빛곰팡이병’과
토마토 시들음병’에 대한 억제 효과도 확인 특허 출원
-잿빛곰팡이병 방제용 조성물(특허번호 10-2023-0177863),
시들음병 억제 및 생장 촉진(특허번호 10-2023-0177984)
탄저병(Anthracnose):
Colletotrichum속 곰팡이가 원인균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고추, 배, 사과, 포도 등의 주로 과실에 발생하여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고추 탄저병은 고추 수확량을 20~30% 감소시켜
매년 천억 원 이상의 농가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다.
국내 주요 고추 탄저병 원인균은
Colletotrichum acutatum, C. gloeosporioides,
C. coccodes, C. dematum, C. scovillei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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