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 예브게니 그랍차크(E.Grabchak)은
극동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최종 사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으나, 입지 선정의 많은 부분이 지방정부의 적극성에 달려있다.
원전 건설에 대략 10년 정도 소요되는 만큼 러시아 극동지역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장기 사업이다.
원전의 위치가 아무르강 오른쪽에 이치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를 원전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연해주 및 하바롭스크주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소련시대부터 연구대상 이였는데
연해주에서는 600MW 또는 1GW 용량의 2기의 연해주 프리모르스카야 NPP 건설 방안이 검토되어
하바롭스크주(Solnechny)에서는 1980년 말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산업허브에 발전 공급을 위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검토된 바 있다.
극동의 전력망 인프라는 로사톰(Rosatom)의 표준 대형원자로인 VVER-1000 또는 VVER-1200
원자로의 발전량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극동지역에 신설되는 원전은 중형원자로인 VVER-600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목표: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 신설된 사업
시장조사부터 수출전략 수립, 품질인증 획득, 마케팅, 계약체결‧납품까지
수출 전 주기에 걸쳐 30개 지원사업을 통합(패키지)으로 최대 5년 동안 지원한다.
총 32개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2.5:1의 경쟁률을 뚫고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수출 유망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
주요 선정기업
>> 국내 최대의 산업용 밸브 전문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국내 최초로 고주파벤딩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배관 제작기업 성일에스아이엠,
다수의 국내 원전에 보조기기를 납품한 비에이치아이 등
대동메탈공업,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비에이치아이, 성일에스아이엠,
안국엔지니어링, 앰엔디, 영풍산업, 우리기술, 유저스, 이투에스, 일신이디아이,
페이브텍,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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