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흑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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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out KOREA

멸종위기 흑두루미

멸종위기 흑두루미

학 명 Grus monacha
분 류 조강/두루미목/두루미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몸길이는 91~100㎝, 
체중은 수컷 3.3~4.9㎏, 암컷 3.4~3.7㎏ 정도로 
비교적 키가 작은 두루미의 일종

⬩얼굴과 목 부분은 흰색이며 이를 제외한 몸 전체가 
회색빛이 감도는 검은색을 띠고 있음

⬩이마 윗부분에서 머리 꼭대기, 눈앞은 붉은색 피부가 드러나며 
부리는 황갈색, 홍채는 갈색을 띤 황색 또는 주황색임

⬩앉았을 때 안쪽 둘째 날개깃이 길게 뻗어 꼬리를 덮는 형태임

⬩V자 편대로 비행하며 
하늘 높이 올라 선회 비행을 하기도 함

⬩넓은 농경지 또는 갯벌이나 강변에 주로 서식

⬩번식지에서는 어류, 곤충과 같은 동물성 먹이와 
수생식물, 열매 등 식물성 먹이를 혼식하고 
월동지에서는 
낟알과 식물의 줄기, 뿌리 등 식물성 먹이를 주로 먹음

⬩4~5월까지 짝짓기하며, 
갈대나 짚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한 번에 2개의 알을 산란함

국내) 한강과 낙동강 하구, 서산 간척지, 순천만 지역에 분포
해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남동부에서 번식.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는 
몸길이가 약 100cm이다. 몸무게는 수컷은 3~5kg, 암컷은 3kg 정도로 
우리나라를 찾는 두루미류 중에서는 작은 편
-검은목두루미(Grus grus), 두루미(Grus japonensis), 
재두루미(Grus vipio), 흑두루미(Grus monacha), 
캐나다두루미(Grus canadensis), 쇠재두루미(Anthropoides virgo), 
시베리아흰두루미(Grus leucogeranus)

머리와 목의 흰 부분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다. 
눈 주변, 이마와 머리 꼭대기에는 깃털이 없고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치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후디드 크레인(Hooded crane)’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몸 전체 검은색을 본떠 흑두루미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