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혼자드라이브 양평양동 한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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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_Gyeonggi-do

경기도혼자드라이브 양평양동 한적한 곳

경기도혼자드라이브  양평 

 

사람이 적은 곳에 혼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내비 찍기: 양동면 매월리 

그때 내가 가는 곳이 있는데  양평, 양동역 근처이다.
이곳이 왜 좋은가??  일단 관광객이 없다. 관광객이 없으니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없다.
양동역에서 매월리로 내비를 찍고 달리면,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할 것이다.
1, 차가 없다
2. 차가 없다
3. 차 세울 곳이 많다.
4. 차를 세워두어도 알아서 피해 간다.
5.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있다.

그러므로 나 혼자 사색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이곳은, 시골이 아니다. 그렇다고 관광객을 위한 곳도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인데, 양평역처럼 번화 하지도 않았고. 
양평 전원주택 단지처럼 외지인에게 집 팔아 이주민이 한가득 이지도 않다.
또한 지나가는 나그네를 위한 식당이 한가득 이지도 않다.(중요 포인트)
인근 주민의 대부분은 조용히 살고 싶어 하며, 양평역 처럼 번화한것도 원하지 않는것이 다수 인듯 하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와 마을 입구의  편의점 하나를 빼면 관광객에 친절한 동네도 아니다. ㅎㅎㅎ
차를 갓길에 대 놓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차 빼라고 빵빵 거리지 않는다.
물론, 바다라든가 호수는 없다. 내륙이니까. 
그렇지만, 가장 큰 장점, 차 빼라고 난리 치는 차가 없다. 갓길에 세워두어도 지랄 발광하는 차가 없다.
알아서 다 ~~~~~~~ 피해 간다.
얼마나 고마운 드라이브 인가?
다만 한 가지, 편의점이 보인다면, 음료수를 사고 싶다면 바로 편의점에 들어가라~~~
인근 카페에 들른다면, 구정물 커피의 현대판 봉이 김선달을 만날수 있다. 진짜다
매월리 인근 캠핑장이나 골프장, 리조트가 있지만 .... 오늘은 언급하지 않겠다. ㅎㅎㅎ

경기도혼자드라이브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