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석유 수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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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석유 수출 계획

카자흐스탄 연료와 윤활유 수출 계획

카자흐스탄 정부는 새로운 대형 정유공장을 건설하고, 
최대 4억 3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향후 연료와 윤활유를 수출할 계획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카자흐스탄의 2024~2050년 

정유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초안을 작성하였다.
동 초안에 카자흐스탄의 인구가 
2050년까지 2,77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가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조치를 제시하였음.

2030~2040년에는 
연간 1,000만 톤의 석유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용량 정유공장을 준공할 계획 

- 2024년부터 2032년까지 

3개의 대규모 정유공장 확장 계획 완료 시, 
카자흐스탄의 석유 가공 능력은 
연간 1,800만톤에서 3,70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

- 20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계획의 일환으로 
2040~2050년에는 석유제품 품질을 
현행 환경기준 K4에서 K5~K10으로 향상할 계획.

※ K 환경기준은 
유라시아관세동맹(ECU)의 국가 간 환경기준으로 
K4 등급 휘발유에는 50mg/kg의 황(sulfur)이 포함.
K5의 경우 10mg/kg 포함(단계가 높을수록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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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후전문가들, 석탄 퇴출 가속화 

킬 소재 헬름홀츠해양연구센터의 라티프(Mojib Latif) 교수는 
8.22 현지 언론(tagesschau)을 통해 
석탄이 기후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화석연료라고 하면서,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탈석탄을 달성해야 하며,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독일은 파리 기후협정 상 의무를 준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

-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의 람스토르프(Stefan Rahmstorf) 교수는 
수십 년간에 걸쳐 기후 보호를 지연시킨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앙을 
이제라도 피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싸움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늦어도 2030년까지 석탄의 단계적 퇴출을 촉구함.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현재 동독지역의 갈탄발소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대한 새로운 논의는 없으며, 
이에 따라 2038년까지의 퇴출이라는 기존 합의는 유효하다는 입장임.

독일의 ‘에너지전환 모니터링 전문가 위원회
(Expertenkommission Energiewende –Monitoring)’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탄소배출 비용 증가 등 시장 및 제반 조건으로 인해 
석탄의 단계적 폐지가 훨씬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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