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LSD) 당진 평택 발생 심각단계
럼피스킨병: 소(牛)만 감염,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이 특징,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
최근 태국,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였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주변국 발생 → (주의) 의심사례 발생 → (심각) 국내 발생
[최초 발생상황]
10월 20일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10월 19일 수의사 진료 중 피부병변이 있는 개체(4마리)가
발견·신고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최초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되었다.
10월 2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10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증상이 발견‧신고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10월 20일(금) 14시부터 10월 22일(일) 14시까지
전국 소(牛) 사육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소 사육농장 210여 호와 발생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소(牛) 사육농장 160여 호에 대해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41대)을 총동원하여 5개 시군(서산, 태안, 당진, 예산, 홍성)
소(牛) 사육농장 및 주변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긴급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방역지역(10km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충남 2만여마리, 경기 3만3천여마리)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 최초 발생농장(서산) 반경 20km 이내 소, 추가 발생 시 반경 10km 이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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