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볼륨매직 정착해야죠 바이윤 내돈내헤어

여기 어디? 이러 실 분 많으시죠? ㅎㅎㅎ

여기 인덕원에서 6분 거리입니다.

 

저는 미용실 유목민입니다.

거주하는 지역에도 건물에 한 개~ 또는 두 개의 미용실이 건물마다 있어요.

사실 거의 2달에 한 번쯤은 미용실 가게 되는데 갈 때마다 가는 곳이 달라집니다.

대형 체인점의 경우,

디자이너가 너무 자주 바뀌어요.... 한 달 반 전에 계시던 디자이너  갑자기 사라지심.

ㅋㅋㅋㅋ

개인의 사정이 있고, 더 좋은 조건의 근무처로 옮기셨다면 축하합니다~ 

제 머리는 네... 떠돌아야죠.... 어게인...

 

동네 개인샵의 경우, 1:1로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시지요... 그런데 너어무~ 너무~ 비싸요.

저는 귀빈 대접을 받으러 간 건 아니고 적당한 금액의 적당한 서비스 그리고 결과물만 제 맘에 들면 됩니다.

미용실에서 공주대접받는다고 공주 되는 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가장 중요한 결과물......

 

중국폐렴 항생제내성

 

막~ 화려하고 손질 어렵고 ~ 미용실에서는 디자이너 선생님의 손길에 의해 멋져 보였던 머리가 

집에 와 보니 그냥 그랬다.. 이런 경험 많으시죠? ㅋㅋㅋㅋㅋㅋ

 바이 윤에서 머리하면 그런 실망은 없으실 것 같아요.

머리 손질 열심히 하지 않는 건... 말 안 해도 디자이너 분들이 더 잘 압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이 윤에서 머리를 하면 마음이 편한데 결과물도 마음에 듭니다.

 

포일동 거주한 지 거의 12년 되었는데 최근 정착한 곳이 바이윤입니다. 

생각해보니 아무런 생각없이 벌써 세번째 간거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염색 +커트 두번째는 뿌염 +커트  이번엔 볼륨매직 ....했어요!

 

사진 쭉 보시면 (저는 사진 고자입니다... 힝 )

겉모습은 진심 그냥 동네 미용실입니다. 근데요~ 마음에 들어요~

 

이날 사실 거의 4개월 동안 마음 고생하던 일이 끝나고 거지 꼴로 갔었는데욬ㅋㅋㅋㅋ

(진짜 거지 엿어요....ㅋㅋㅋ) 

파마나 매직하고 싶어요. 아침에 손질 잘 안 하고 출근해요. 뭘 해야 할까요?

라고 물어보았죠... 고민하시다가 그럼 볼륨매직 은 어떨까요? 라고 추천해 주셔서

볼륨매직 했고 오늘 머리를 감고 디자이너 분이 알려주신 대로 앞머리 구르프 하나 말았는데

진심 분위기가 바뀌더라고요..... 이미지가 정말 변신..... 

제 자신이 깜놀....

젊은 감각이셔서 그런지 어떤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릴지 잘 캐치 하시는 디자이너 셨어요.

헤어스타일링에 자신 없고 아침마다 뭘 어떻게 하고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

바이윤 가서 상담해보시고 머리하세요~ 

원장님은 연세 있으신 분들 파마로 예약이 많으시더라고요!

디자이너 분 예약하고 가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